조잔케이 료칸 유라쿠소안 석식과 조식 솔직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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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근교 온천 마을 조잔케이 료칸 유라쿠소안 숙박 만족 후기 내돈내산
조잔케이 유라쿠소안 예약https://dormy-hotels.com/reserve/search-plan?keyword=%E5%AE%9A%E5%B1%B1%E6%B8%93%20%E3%82%86%E3%82%89%E3%81%8F%E8%8D%89%E5%BA%B5&checkin=2026%2F03%2F09&number_of_nights=1&number_of_aldults=2&number_of_rooms=1&number_of_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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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 료칸 유라쿠소안 1편은 위 포스팅 참고!
유라쿠소안 석식 카이세키



숙소 예약할 때 미리 정해두었던 석식 시간에 맞추어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체크인할 때 디너 쿠폰을 받았고, 저녁 먹으러 갈때 가지고 내려가면 된다.
자리 안내를 한 팀씩 해주느라 번호표를 받고 잠깐 앉아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포도 주스, 매실주 같은 식전 음료가 제공되었다.

잠시후 자리로 안내 받았고, 우리 석식 자리는 창가 테이블이었다.
깜깜해서 밖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란히 마주 앉아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석식 메뉴 안내지.
코스 요리로 애피타이저, 회, 샤브샤브 (hot pot) 요리, 찐 해산물 요리가
순서대로 나왔다.

먼저 애피타이저 메뉴

방어, 전복, 참치, 볼락 사시미.
활어라기 보다는 숙성회 느낌의 회여서 기대했던 신선함은
없었지만 함께 주문한 일본 소주와 궁합이 좋았다.

석식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hot pot.
부드러운 소고기와 각종 채소를 끓는 육수에 넣어서 먹는 샤브샤브 방식의 요리였고
다 먹고 나서 식사 메뉴로 우동면을 넣어 먹는 것도 맛있었다.


나무 찜기에 쪄서 나온 해산물 요리.
순서대로 가리비, 게, 버섯, 아귀.

식사 메뉴로 주문한 카레.
배가 이미 좀 불러서 그랬는지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고, 고체 카레 맛이었다.

간장? 소스에 졸인 도다리 요리
도다리 조림?

유라쿠소안 숙소 예약할 때 받은 무료 음료 쿠폰으로
일본 소주와 맥주 한 병을 주문해서 식사하는 동안 마셨다.
무료 음료 쿠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주류 메뉴가 제한적이었다.
추가 금액을 내면 모든 주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생맥주도 판매하는데 병맥주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메뉴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푸딩이랑
앙금 들어간 화과자.
유제품이 유명한 홋카이도 답게
확실히 푸딩이 맛있었다.

석식 코스가 마무리 될 때 다음날 조식 쿠폰을 받았다.
체크인 때도 안내받은 것처럼, 원하는 시간대를 고를 수 있었고
창가 자리에 확실히 예약할 수 있는 시간대와 불확실한 시간대를 알려주었다.
우리가 고른 시간은 오전 9시15분~30분 사이에 입장하는 시간대.
우리는 석식 때 창가 자리에 앉아봤기 때문에, 조식은 운에 맡기기로 했다.
유라쿠소안 조식

아침밥 메뉴
생선 구이와 오믈렛, 미소 국이 메인인
일본 스타일 아침밥상이었다.


운 좋게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다.
확실히 아침에 보는 바깥 풍경이 제대로였다.
날씨도 화창하니 좋아서 바깥의 설경 구경 제대로 했다.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들을
나무 찜기에 넣고 쪄서 제공되었다.
돼지고기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만큼이 2인분이었다.

유자 베이스 소스와 함께 나온 오믈렛.
일본 특유의 퐁실퐁실한 두부 같은 식감의 오믈렛인데
내 입맛에는 케찹 찍어 먹는 우리나라 계란말이가 아침밥에는
더 좋았다 ㅎㅎ

생선을 각자 앞에 높인 작은 불판에 구워 먹었다.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
생선이랑 반찬들을 절반 이상 먹고 나서야
생각보다 늦게 밥이 나왔다.


늦게 나온 밥과 두부 요리.
유라쿠소안 조식은 전날 저녁밥보다 임팩트는 없었다.
그래도 료칸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일본식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좋았다.
총평
- 유라쿠소안 석식과 조식 포함 1박 숙박 요금 (2인 기준) 57000엔
- 석식에서 먹었던 사시미, 핫팟 (샤브샤브)가 제일 맛있었다
- 료칸 석식 경험이 있다면 스킵하고, 조잔케이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