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총 3박 머물렀던 삿포로 그랜드 호텔.
중간에 하루 조잔케이를 다녀오며 2박, 1박으로 나누어 숙박을 한 덕에 두 개 룸타입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다음에 삿포로 가면 호텔은 무조건 여기로 다시 갈 것 같다!
물론 더 좋은 숙소 추천도 환영합니다 👍


삿포로 그랜드 호텔 장점!
우선 삿포로 그랜드 호텔의 장점들!
https://maps.app.goo.gl/xXVVmHRkMws4snQT9?g_st=ic
삿포로 그랜드 호텔 · 4.2★(2808) · 호텔
4 Chome Kita 1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1 일본
www.google.com
- 무엇보다 위치
- 오타루, 비에이 등 근교 일정이 많다면 삿포로역 근처 호텔이 훨씬 편하다. 게다가 지하 통로를 따라 쭉 걸어오다가 8번 출입구로 올라가면 바로 호텔 후문이 있다. 눈이나 비 오는 날 걱정 없음. 호텔 1 층에 스타벅스 및 카페 있음
- 일본 도심 호텔치고 방 넓은 편이고 컨디션 깔끔
- 연식 있는 호텔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객실들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되어 깔끔했다
- 잠옷 제공
-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음.
- 컨시어지 서비스가 매우 간편 & 편리
- 덕분에 조잔케이에 다녀올 때 짐을 맡겨두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었다

- 체크인 할 때 방까지 담당 직원이 짐 옮겨줌
- 체크인하고 짐을 가져가시길래 엘베까지만 안내해주는 줄 알았는데, 방까지 직접 짐을 옮겨주셨다.괜히 미안해서 캐리어 하나는 직접 끌고 갔다. 방 안까지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안내해주고 가셨는데, 친절함의 끝이었다.
- 로비도 넓고 깔끔!

셀프 체크아웃 가능하고 1분도 안걸려서 매우 편리함!
로비 한쪽 벽면을 따라 기계가 여러 대 있다.
그냥 객실 카드 넣으면 체크아웃이 금방 끝나버린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
트윈룸

먼저 우리가 2박 숙박했던 트윈룸!
트윈 베드였고, 침대 두 개 사이에 작은 협탁이 있어서 맥주랑 간단한 간식 올려두고 마시고 아주 좋았다.
그리고 침대 위에 하나씩 올려진 잠옷! 잠옷을 따로 챙겨가긴 했지만 꺼내지도 않음. 호텔 잠옷 이거 아주 만족스러웠다ㅋㅋㅋ

방 넓이는 일본의 호텔에서 중저가 호텔에서 느껴보지 못한 넓이였다.
캐리어 두 개를 펼쳐도 공간이 남을 만큼 꽤 넓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보기 딱 좋게 티비가 있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 재생되는 스마트 티비여서 좋았다.
이 티비로 삿포로 여행 와서 삿포로 유튜브도 봄!
책상 및 테이블은 그냥 짐 올려두는 용도로 썼다.


입구 옆 옷장에는 삿포로의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인지 우산도 두 개 들어 있었다.
호텔 옷장에서 우산은 처음 봤다. 다행히 여행 내내 우산을 쓸 날씨가 없었다.
그리고 바닥에는 객실용 슬리퍼도 있었다.
슬리퍼 주는 호텔이 최고!
다만 옷장 문을 열면 옷장 문이 걸려서 객실 출입문을 열 수 없는 구조였다. 밤에 잘 때 이중보안장치로 쓰면 되겠다.

화장실도 꽤 넓었다.
욕조 안에 들어가서 샤워를 해야 하는데 욕조가 일단 꽤 커서 쾌적하게 샤워 가능했다.
샴푸, 바디워시 같은 어메니티도 향 좋고 만족!

이건 침대 위에 있던 잠옷 ㅋㅋ
두툼한 면으로 된 긴바지랑 긴팔티셔츠로 구성되어 있어서 따뜻하고 편하고 굿!
삿포로 그랜드 호텔 :
코너킹 더블룸
두 번째로 삿포로의 마지막날 밤 1박만 했던 코너킹 더블룸.
위 트윈룸보다 1.5 배는 넓다.

일단 객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짧은 복도를 지나와야 침대가 나온다.
저 복도 쪽에 화장실 문이 있음.

침대는 더블 베드 하나.
그리고 창가에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침대 아래쪽 책상 옆에는 작은 기내용 캐리어 펼칠 수 있을 크기의 공간이 있어서
바닥에 캐리어를 두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방이 더 넓어 보인다.
이 방도 역시 티비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등 시청 가능.

옷장도 훨씬 넓다.
넓기도 하지만 옷장 문이 슬라이딩 도어라서
먼저 묵었던 트윈룸 옷장보다 더 편했다.

코너킹 더블룸 화장실도 매우 넓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변기와 세면대 공간이 있고,
안으로 욕실 문이 하나 더 있고 그 안에 욕조와 샤워 공간이 있다.
욕실에는 작은 목욕탕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씻을 수 있음!
예전에 일본에 살았던 친구 집에 놀러갔을 때, 욕실 공간이 이렇게 생겼었는데
뭔가 가정집 욕실 같고 좋았다.

침대 옆 협탁과 옷장 사이에 세워져 있는 무언가가 있어서 뭔가 했는데, 다림질을 위한 다리미판인 것 같았다.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출장 오는 사람들이나 여행 와서 셔츠 다림질 필요한 사람들은 유용하게 쓸 수도..
침대 옆 협탁 상판에는 폰이나 전자기기 충전을 위한 A타입, C타입 단자들이 내장되어 있음.
호텔에서 이런 부분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방에서는 뷰가 있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매일 갔던 로손 편의점 뷰!
거의 잠만 자는 방이어서 밖을 볼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트윈룸에서는 창 밖 뷰가 없어서 약간 답답했는데
확실히 창 밖 뷰가 있으면 방이 더 밝고 넓어 보이는 기분이 든다.
삿포르 그랜드 호텔
트윈룸 vs 코너킹 더블룸 가격은?
내가 이번에 묵어본 삿포로 그랜드 호텔의 두 가지 룸 타입.
그렇다면 가격이 중요할 것 같다.
우선 삿포로 그랜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26년 3월 가격을 확인한 것이다.
숙박 플랫폼에서 그때그때 최저가를 찾는다면
아래 가격보다 꽤 저렴해질 수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요일마다 가격 차이가 꽤 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공홈 기준 (26.3월)
토-일 1박 (대략적인 가격)
- 트윈룸 : 25만원
- 코너 킹 더블룸 : 40만원
평일 가격
- 트윈룸 : 11만원
- 코너 킹 더블룸 : 17만원
이상 삿포로에서 3박 했던 삿포로 그랜드 호텔 소개였다.
삿포로 근교로 다니기에도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스스키노역 주변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여서
위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음에도 삿포로 숙소는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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