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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감성캠핑 용품 - 탑앤탑 ST 메스틴 캠핑 반합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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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같이 캠핑을 시작한 친구가 지난 여름에 선물해준 캠핑용 반합!

라면이나 국물류 요리를 끓여먹기에 딱 좋을 것 같아서 갖고 싶었던 반합인데 친구 잘 둔덕에 선물로 받았다.

반합은 탑앤탑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받자마자 바로 개봉했을 때 찍어둔 사진.

첫 인상은 생각보다 크다였다.

 

앞에서 얘기했듯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내가 가진 스테인리스 식기류들과도 잘 맞는다.

탑앤탑 ST 메스틴 반합은 직사각형 형태의 반합으로 가로 240mm 세로 150mm 높이 82 mm 의 스펙이다.

무게도 500 g 이 되지 않아 가볍다.

뚜껑 위로 접히고 사용시에 펼수있는 손잡이에는 고무 코팅이 되어 있어서 반합을 가열해도 뜨겁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합 뚜껑을 열려면 접이식 손잡이를 펼치고 역시 고무 코팅이 되어 있는 뚜껑 손잡이를 세워서 당기면 된다.

뚜껑을 열어보면 반합 내부에 500 ml 단위로 1000 ml 까지 용량 표시가 되어 있다.

최대 용량은 1500 ml 로 라면 2~3개는 끓일 수 있다.

찜 받침대

 

함께 들어있는 스테인리스 찜 받침대!

반합에 넣어서 사용하면 만두, 순대, 떡 등 찔 필요가 있는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에 이렇게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다.

스테인리스 제품이라서 캠핑 가기전에 베이킹 소다랑 식용유로 열심히 연마제 제거하고 빡빡 닦아서 가져갔다.

생각보다 시꺼먼 연마제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지난 여울지숲속캠핑장에서의 캠핑 때 드디어 개시한 탑앤탑 ST 메스틴 반합 세트!

2~3 인분 양의 부대찌개를 넣고 끓여먹었는데 반랍의 넉넉한 용량 덕에 라면 사리까지 넣어 끓여먹기에 충분했다.

추가로 반합 뚜껑은 앞접시로도 요긴하게 쓸 수 있었다 ㅎㅎ.

앞으로 캠핑가서 국물류 요리는 탑앤탑 반합에 계속 먹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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